이성 소개를 잘 받으려면? 소개팅 잘 받는 방법 지인 편 - 소개팅 꿀팁

어릴 땐 자만추로 만났더라도 직장을 다니고,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점점 힘들어지죠.

 

그래서 많이들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도 시도합니다.

 

인만추 대표주자는 아무래도 소개팅이죠?

 

오늘은 소개팅 잘 받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소개팅을 '잘' 받는다.

 

이 말은 여러 각도로 해석할 수 있을 텐데요,

 

'주변 사람들이 소개를 적극적으로 많이 해준다' 또는 '딱 맞는 사람을 소개받는다'를 포괄하는 의미로 오늘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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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성을 소개받는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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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소개팅' 하면 흔히 생각하는 지인 소개팅이에요.

 

친구나 직장 동료, 넓게 보면 부모님이 주선해주는 만남을 의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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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업체를 통해 소개를 받는 방식이에요. 비용을 지불한다는 점이 가장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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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라고 하니 생소할 수 있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온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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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소위 뚜쟁이가 중매를 해줬고, 그 이후 결혼정보업체(결정사) 형태로 이어졌죠.

 

그리고 최근엔 이음과 같은 온라인 소개팅도 많아지고 있어요. (데이팅앱과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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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개받는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눴을 때 소개를 잘 받는 방법은 각기 조금씩 다른데요, 지인 소개팅부터 살펴볼게요.

 

지인 소개팅 잘 받는 방법

1. 널리 널리 알려라
2. 내세울 만한 점을 제공하라
3. 리스크를 없애줘야 한다
4. 요구사항이 뾰족해야 한다

 

1. 널리 널리 알려라

소개를 받으려면 생각보다 노력을 많이 해야 해요.

 

먼저 여기 저기 알려야 합니다.

 

연인과 헤어지고 가만히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헤어진줄도 모르니 소개를 해줄 생각조차 하지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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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주선해주는 사람은 특정인에게 소개해줄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누구 소개해줄 사람 없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사람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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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레이더에 걸려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그러니 평소에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소개를 해달라고 꾸준히 말을 하세요.

2. 내세울 만한 점을 제공하라

주변에 소개를 많이 받는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진짜 좋은 사람이라 주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소개를 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내세우기 좋아서'일 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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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얘기할 3번과 관련이 있기도 한데, 지인 소개팅에서 주선자는 순전히 선의로 소개를 해준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해요.

 

그러니 그들이 소개를 해주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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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외모가 뛰어나면 가장 쉽습니다. 남자분들은 키가 크면 내세우기가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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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점은 주선자가 이미 알고 있을 뿐더러 이미 고정된 값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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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의 다른 장점을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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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높은가요? 연봉을 슬쩍 알려주세요.

 

투자를 잘하거나 증여를 받아서 자산이 많은가요? 역시 어필하세요.

 

이런 점은 내세울 만한 점이 되기도 하고, 소개가 성사될 가능성도 높일 만한 정보인데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잘 모를 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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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지만 내가 연애할 땐 어떤 모습인지 잘 모를 수도 있어요.

 

이전 연인들이 나의 어떤 점을 좋아했는지 잘 생각해보고 주변 사람들이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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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가 좋은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반면 학교 때 친구는 내가 직장에서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 모를 수 있죠.

 

내가 회사에서 에이스다? 역시 친구한테 알려서 "나는 일 잘하는 사람이 좋아"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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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게는 '담배를 안 피운다', '게임을 좋아한다' 또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와 같은 것도 있으니 나를 잘 돌아보고 주변 사람들이 나를 내세울 수 있도록 정보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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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을 참고하셔도 좋을 듯해요.

 

소개팅에서 ㅇㅇ한 면을 부각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 소개팅 서비스 운영자의 소개팅 꿀팁 2편

소개팅에서 ㅇㅇ한 면을 부각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 소개팅 서비스 운영자의 소개팅 꿀팁 2편

 

3. 리스크를 없애줘야 한다

지인 소개팅의 주선자는 순전히 선의로 소개를 해주는 거라고 했죠?

 

다시 말하면 소개를 해줘서 잘 이어져도 본전이에요.

 

반대로 괜히 소개를 해줬다가 욕을 먹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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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결국 소개를 받고 싶은 평판을 관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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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무례하게 행동을 하면 소개팅에 나가서도 그럴까봐 불안하죠.

 

나중에라도 "뭐 이런 사람을 소개해줬냐"고 욕먹을 일이 있을 것 같으면 소개를 해주려다가도 말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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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을 해줬는데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도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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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받고 싶다면 '나를 소개해줘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는 인상을 평소에 남기려고 노력하셔야 해요!

 

4. 요구사항이 뾰족해야 한다

단, 너무 까다로우면 안 돼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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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소개를 받는 데 도움이 돼요.

 

아무 정보가 없으면 소개 대상으로 잘 떠오르지 않을 테니까요.

 

너무 두루뭉술하면 소개해주기가 애매하기도 하고요.

 

소개해주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얘기했죠?

 

어떤 이성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소개해주기 애매하면 그냥 소개를 안 해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버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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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이것저것 많이 요구하는 것도 곤란해요.

 

대가도 치르지 않는데 조건을 너무 많이 걸면 소개를 해주려다가도 너무 피곤해서 마음을 바꿀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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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만날 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잘 생각해보고 1~3가지만 추려서 소개를 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이전 글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남녀가 이성을 볼 때 포기 못하는 조건 Top 5 - 소개팅 서비스 운영자의 소개팅 꿀팁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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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소개를 잘 받는 방법 지인 편과 업체 편으로 나눠볼게요!

 

이성 소개 잘 받는 방법 - 업체 편 feat. 결정사, 소개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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